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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맛집 방문 후기

표선 갈비탕 전문점 버들못 솔직 후기 : Best Galbitang(Beef Rib Soup) Spot in Pyoseon

by 뭐하맨? 2025. 6.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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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에 일요일에 표선에 들렀을때 방문한 갈비탕 전문점 '버들못'의 방문 후기입니다.

표선도 나름 '촌'이라 그런지 일요일에 연 식당들이 많지 않더라구요 ^^;

그와중에 저는 콕찝어서 갈비탕이 먹고싶었는데,

같이 방문한 표선에 10년째 사시는 형님이 자기만 믿으라면서 데려가더라구요 ㅋ

사람마다 입맛이 다르긴한데, 저의 평가는 어땠을지 포스팅 시작해봅니다 :D

 

'버들못'은 어떤 곳?

일단 외관부터 세월이 오래된 곳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 삭막한 제주땅에서 관광지가 아닌곳에 오래된 식당이 있다?

이정도만 해도 평타는 무조건 친다는 생각으로 기대치를 살짝 상향조정했습니다.

버들못 메뉴
버들못 메뉴

 

식재료 원산지를 찾기 힘든곳에 배치해놓는 가게들이 은근히 많은데,

아예 메뉴판에 표기를 해놓으니 좋았습니다 ㅋ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국내산 고기가 무게가 정해진 구이용으로는 훌륭하나

무게가 정해지지 않은 메뉴에서는 선호하지 않는편인데요,

그 이유는 '양' 때문입니다 ^^;

그런면에서 메뉴에서부터 저한테는 합격이었습니다.

그 중요한 '양'은 나와봐야알겠지만서도 :D

 

한방갈비탕 후기

매생이가 몸에 좋은것은 알고있으나, 푹 고아낸 고기국물만의 맛을 원했기에

저의 선택은 한방갈비탕 이었습니다 ㅋ

제 최애메뉴 중 하나인 '뼈해장국'도 보여서 살짝 고민을 했지만 방문목적에 충실!

(같이 방문한 지인 형님의 말로는 뼈해장국도 아주 훌륭하다고 함)

버들못 밑반찬
버들못 밑반찬

 

우선 밑반찬부터 간략히 소개하자면 특이할 것 없는 구성중에 눈에 띄는게 하나!

제가 제일 좋아하는 낙지젓갈이 나왔네요 호오...

모든 반찬은 무한 제공이었기에 낙지젓갈만 무려 세번 리필해서 먹었습니다..

진심 JMT!

아, 김치 또한 훌륭했습니다 ^^

김치는 특히나 잘 가리는편인데, 제 입맛에도 무난했음.

김치와 깍두기 중 하나만 고르라면, 저의 선택은 김치!

버들못 갈비탕1
버들못 갈비탕1

 

드디어 영접한 한방 갈비탕의 모습입니다만.. 배가고파서 그만..

그릇에 담긴 사진을 스킵해버리고 말았습니다 ^^;

제 먹는 스타일대로, 고기부터 먼저 건저내고 손으로 집으려는 순간

'아! 맞다! 사진!'

버들못 갈비탕2
버들못 갈비탕2

 

역시나 기대와 예상대로 양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ㅎ

오히려 보기보다 살이 튼실해서 많은편에 가까웠습니다.

저의 바람대로 국물은 갈비탕 본연의 맛에 충실한 스타일이었구요.

소금과 다대기를 넣지 않은 상태에서도 다 먹을 수 있을법한 제대로 된 국물이었습니다.

다대기를 조금 넣어서 먹어보니 칼칼~한 맛이 첨가되어 국물의 풍미도 UP!

그리고, 화룡점정은 야들~야들, 뼈에서 쏙 분리되는 부드러운 고기... 츄릅...

 

'버들못'의 매력!

  • 갈비탕의 정석: 별다른 설명이 필요없을만큼, 정말 '갈비탕'하면 떠오르는 바로 그 맛!
  • 고기의 신선함: 정해진 재료가 다 소진되면 문을 닫는 시스템이더라구요 = 최상의 신섬함!
  • 쾌적한 공간: 제가 덩치가 있다보니 테이블 간격과 가게의 면적도 신경쓰는편인데, 그런면에서는 100점 만점!
  • 넓은 주차공간: 왠만하면 무조건 차는 세울 수 있겠다, 라는 생각을 할 정도로 주차공간은 완벽!
  • 연중무휴: 글의 초반에도 말했지만, 일요일 표선에서는 영업을 안하는 식당이 많음, 완벽한 플랜B!

 

솔직히 아쉬웠던 점

고기의 양이 적지는 않았다고하지만, 국내산이 아님에도 은근~히 비싼듯한 가격...?

 

'버들못' 정보

  • 주소: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중앙로 32번길 36(대로변에 있음)
  • 전화번호: 064-787-8785
  • 영업시간:
    • 정기휴무일 없음
    • 10:30 ~ 21:00, (브레이크), 15:00 ~ 17:00

 

마치며

결론적으로는 밥을 두공기반이나 먹을만큼 갈비탕의 맛과 밑반찬의 조화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일요일에도 영업을 했다는 점도 엄청난 가산점이었구요 ㅎ

이정도의 맛과 퀄리티라면 제주시내에 있었어도 주기적으로 방문해야지~ 란 생각을 할 정도였습니다.

관광객분들이나 제주도민분들도 일요일에 표선에 갈 일이 은근~히 많을텐데,

비록 첫번째 선택지는 아니더라도, 이정도 갈비탕이라면 완벽한 플랜B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저또한, 표선에 다시 갈 일이 생겼을때 갈비탕을 '꼭' 먹어야겠다!? 라면

버들못에 다시 방문의사 200% 입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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